골든 서클의 원리
여기 ‘골든 서클’이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이는 사이먼 세넥(Simon Sinek)이 제안한 모델로, 성공적인 조직과 리더가 자신들의 행동과 결정을 지휘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설명합니다. 이 이론의 핵심은 모든 결정과 행동이 '왜'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는 조직과 팀의 근본적인 목적, 신념, 또는 이유를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조직이나 개인이 제품이나 서비스의 특성(무엇을)과 방법(어떻게)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성공적인 조직은 자신들의 존재 이유를 ‘왜’에서 찾아 출발합니다. 아주 작고 사소한 차이이지만, 이것이 불러올 거대한 차이를 그는 강조합니다.
이 접근 방식은 조직이 단순히 무엇을 하는지가 아니라, 왜 그 일을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행동하도록 만듭니다. 이러한 명확성은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헌신을 증가시키고, 외부적으로는 고객과의 강력한 연결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번 자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나와 내 팀은 혹시 ‘무엇’에 경도된 건 아닌지, 과연 ‘왜’에 대해 나와 팀원 모두 납득한 뒤 ‘무엇을’ 하고 있는 게 맞는지에 대해 말입니다.
왜 '왜'가 중요한가?
'왜'는 조직의 모든 행동과 결정의 기반입니다. 조직의 목적이나 신념을 명확히 할 때, 팀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정의할 때, 이는 조직 구성원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외부 고객에게는 조직의 진정성을 전달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관과 일치하는 조직에 더 깊게 공감하며, 이러한 공감은 강력한 충성도와 지지로 이어집니다. Sinek은 성공적인 조직과 리더가 자신들의 신념을 공유함으로써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움직인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골든 서클 모델에서 '어떻게'와 '무엇을'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떻게'는 조직이 자신들의 신념을 실천에 옮기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이는 고유한 가치 제안, 전략, 프로세스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반면, '무엇을'은 조직이 만드는 제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이 두 요소는 '왜'와 함께 조직의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합니다. 성공적인 조직은 이 세 가지 요소를 일관되게 통합하여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확립합니다. 그러나 가장 상위에는 ‘왜’가 위치해야 합니다.
Simon Sinek은 애플,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라이트 형제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자신의 이론을 입증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기존의 사고를 바꾸자'는 명확한 '왜'를 가지고 혁신을 주도하며, 이는 고객들이 애플 제품에 깊이 공감하고 충성도를 보이게 하는 핵심 요소가 됩니다. 이 사례들은 조직과 리더가 자신들의 신념을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대중을 감동시키고 움직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사용자들이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업무용 투두리스트 서비스인 호이(HOY)를 골드 서클의 관점에 대입한다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골든 서클 이론을 호이 서비스에 적용하여, '왜(Why)', '어떻게(How)', '무엇을(What)'의 관점에서 살펴 보겠습니다.
골든 서클의 '왜'
호이의 '왜'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일과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결국 더 나은 작업 성과와 삶의 질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호이는 단순히 할 일 목록을 관리하는 도구를 넘어서, 사용자들이 자신의 일상과 업무에 대한 통제감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목표와 꿈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호이는 이러한 목적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며, 이는 서비스의 핵심 동기와 신념을 나타냅니다. 동시에 일별로 모여 각자의 업무를 공유하던 기존의 시간을 절약할수 있습니다.
골든 서클의 '어떻게'
호이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직관적인 작업 관리 기능, 효율적인 협업 도구 등을 통해 자신의 '왜'를 실현합니다. 호이는 개인 사용자뿐만 아니라 팀과 조직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는 사용자들이 업무를 더욱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호이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업무 진행 상황을 쉽게 추적하고,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호이가 사용자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핵심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골든 서클의 '무엇을'
호이의 '무엇을'은 업무용 투두리스트 서비스 자체입니다. 호이는 사용자들이 할 일 목록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일정 관리, 업무 할당, 진행 상황 추적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이는 이메일 통합, 캘린더 동기화, 알림 설정 등의 추가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업무 관리를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만듭니다. 이러한 제품과 서비스는 호이가 자신의 '왜'와 '어떻게'를 구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호이의 사례를 통해 볼 때, 골든 서클 이론은 어떤 조직이나 서비스가 자신의 목적과 가치를 명확히 하고, 이를 실현하는 방법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며, 결국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호이는 자신의 '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는 사용자들이 호이 서비스를 선택하고 충성도 높은 사용자가 되는 주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골든서클을 팀에 적용하는 방법
사이먼 세넥이 말하는 "Start With Why" 방법론은 조직과 개인이 자신들의 '왜'를 찾고, 이를 모든 결정과 행동의 기반으로 삼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 과정은 팀원 개개인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공유된 신념을 명확히나누며, 이것을 조직의 전략과 문화에 통합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Sinek은 조직이 자신들의 목적과 신념을 일관되게 표현하고 실행할 때, 더 강력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조직의 '왜'를 명확히 하는 것은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헌신을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목적과 일치하는 조직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자신의 일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며, 이는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명확한 '왜'를 가진 조직은 고객에게 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이는 고객 충성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합니다.
이러한 골든서클은 단순히 성공적인 조직이 되는 것을 넘어서, 그 성공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깊이 탐구하도록 합니다. 진정한 리더십과 혁신은 조직의 목적과 신념에서 시작되며, 이러한 원칙을 근거로 한 결정과 행동이 사람들을 진정으로 끌어들이고, 지속적인 영감을 주는 힘이 됩니다. 이를 통해 더 강력한 리더십, 더 혁신적인 조직, 그리고 더 깊은 고객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한번 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하고 있는 업무 속에서 ‘왜’라는 질문에 답을 하실 수 있으신지 말입니다. 일주일, 혹은 한 달 간 수행한 업무 리스트 속에서 그 답을 발견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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